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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은 바이낸스가 무허가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이라 거래를 유도했다고 주장하며, 정부는 국가 안보 문제로 암호화폐 거래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는 나이지리아 사용자들을 위한 P2P 기능을 비활성화 했으며, SEC는 시장 조작 방지를 위해 P2P 플랫폼에서 나이라를 제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앙은행, 바이낸스의 나이라 거래 유도 및 불법 활동 비난

 

나이지리아 국기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은 바이낸스가 적절한 허가 없이 은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7월 5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결제 정책 및 규제 책임자인 올루부콜라 아킨운미는 바이낸스가 나이지리아인들이 나이라(Naira) 거래를 위해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유도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아킨운미는 바이낸스가 수수료 없는 예금과 고정 수수료 인출을 홍보했으며, 이는 승인된 금융 기관만이 수행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나이지리아 정부는 바이낸스와 그 임원들이 불법 활동에서 발생한 3,540만 달러의 금융 수익 출처를 은폐하려 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정부의 강력한 단속 및 P2P 기능 비활성화

 

나이지리아 정부는 국가안보보좌관이 암호화폐 거래를 국가 안보 문제로 분류한 이후,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암호화폐 거래에 관여하는 계정을 차단하고 보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2월에 바이낸스는 정부의 감시로 인해 나이지리아 사용자들을 위한 P2P 기능을 비활성화시켰습니다.

나이지리아 블록체인 산업 조정 위원회와의 가상 회의에서 SEC는 시장 조작을 방지하고 나이지리아 자본 시장의 무결성을 보호하기 위해 P2P 플랫폼에서 나이라를 제외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나이지리아 정부에 바이낸스 직원 인도주의적 석방을 촉구

두 명의 미국 의원인 프렌치 힐(French Hill)과 크리시 훌라한(Chrissy Houlahan)은 투옥된 바이낸스 임원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의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국회의원들은 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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